신종코로나 확진자 사스(SARS) 넘어서···사망 132명
신종코로나 확진자 사스(SARS) 넘어서···사망 132명
  • 이한솔 기자
  • 승인 2020.01.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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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확진자만 5974명, 하루 사이 약 1500명↑
中코로나 청정지역 시짱(西藏) 의심환자 1례 보고
사진=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외 발생현황 (사진=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6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중국 본토 내 확진자 수는 과거 사스(SARS)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9일 오전 9시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국내 확진환자 4명을 포함해 총 60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6명 증가한 총 132명으로 확인됐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5974명 △태국 14명 △홍콩 8명 △마카오 7명 △대만 8명 △싱가포르 5명 △한국 4명 △일본 7명 △말레이시아 4명 △베트남 2명 △네팔 1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미국 5명 △캐나다 3명 △프랑스 3명 △독일 4명 △호주 7명이다.

전날인 28일 오전 9시 기준 중국 내 확진자 수는 4515명, 사망자 수는 106명이었다. 하루새 중국 내 확진자가 1500명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과거 중국에서만 약 5300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사스’의 확진자수를 넘어섰다. 

국내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확진자는 변동 없이 4명,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83명으로 28명이 검사 중이며 155명이 격리 해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국 내 발생현황 (사진=딩샹위안(丁香园))
29일 오전 11시 47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국 내 발생현황 (사진=딩샹위안(丁香园))

실시간 중국 의료 포털 사이트 ‘딩샹위안’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47분 기준, 중국 내 확진자 수는 5999명, 의심자 수는 923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여겨졌던 시짱(西藏·티베트)에서도 의심환자 1명의 사례가 발견됐다고 보고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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