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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및 동정(1월 23일 목)
오늘의 인사 및 동정(1월 23일 목)
  • 의사신문
  • 승인 2020.01.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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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 당뇨병학회 이사장 취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 제 11대 이사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윤 교수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당뇨병 정복을 위해서 교육, 연구에 내실을 기하며, 학회의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를 통해 환자가 좀 더 자신의 삶에 대해 당당해 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통 받는 환우들을 위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를 독려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제안을 임원진과 함께 구상해 이를 실제 정책에 입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 인지중재치료학회 회장 취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가 인지중재치료학회 제 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양 교수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인지중재치료학회 회장으로서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현장 중심의 인지중재치료를 실천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노령화 사회가 급격히 도래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치매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중재치료 및 비약물연구와 의료진 교육이 함께 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내과 김광원 교수, 한국당뇨협회 회장 선출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최근 '2020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로 선출하기로 의결했다. 

김광원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사)한국당뇨협회는 기존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화를 다져 우리나라 당뇨병 예방 및 계몽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성금 1000만원 기부

건보공단은 지난해 실시한 건보료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 1000만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한 온라인 캠페인은 5만 명 이상 국민이 직접 참여해 1인당 200원씩 적립돼 10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사랑의 열매 지원 사업 가운데 강원지역 의료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이번 성금이 국민 참여로 조성돼 뜻깊게 생각하며 강원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의과대학 오일환 교수 대통령 표창 

가톨릭대 의과대학 가톨릭기능성세포치료센터 오일환 센터장이 ‘2019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오 교수는 국가적 미래 성장동력인 첨단바이오 제품의 선진화를 위해 정책, 과학, 임상 분야를 통합하는 세계 최초 다차원적 세포치료제 검증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성문우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성문우 교수는 최근 제 2차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성 교수는 “희귀질환은 관련 정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기 매우 어렵다” 며 “향후 미진단 희귀영역을 개척하고 환자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정책개발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박훈준 교수, 생명의 신비상 장려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박훈준 교수가 최근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 주관 제 14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에서 생명과학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훈준 교수는 심장줄기세포, 협심증, 심근경색증, 관상동맥중재술, 심부전 등의 전문 분야에 대해서 진료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심혈관질환 전문가로서, 이번 수상에 대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며, 다양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홍성빈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인하대병원 홍성빈 내분비내과 교수가 최근 국민의 건강보험 관련 권리구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홍성빈 교수는 “잘못된 처분으로 인해 국민의 법적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이번 장관 표창을 계기로 조정위원으로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빈센트병원 부인종양센터장 박동춘 교수, 자궁경부이형성증 진단 기술 특허 출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부인종양센터장 박동춘 교수(산부인과)가 자궁경부이형성증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 화제다.

박동춘 교수가 특허를 출원한 기술은 ‘다채널 배열전극 프로브를 이용한 스크리닝 장치 및 그 동작 방법’이다.

이 기술은 생체조직이 형태학적 구조 및 구성 성분 차이로 인해 저마다 고유한 전기적 물성값을 가지고 있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자궁경부 조직에 대한 전기적 물성값을 측정해 자궁경부이형성증과 정상 조직 간의 차이를 구별한다.

박동춘 부인종양센터장은 “특허를 출원한 ‘다채널 배열 전극 프로브를 이용한 스크리닝 장치’는 자궁경부이형성증 질환을 비침습적 방법으로 진단하고, 자궁경부병변을 영상화 해 실시간으로 질환의 유무 및 병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동춘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2019년도 하반기 개인연구지원사업(중견연구과제)에 선정돼, ‘자궁경부이형성증 및 초기 자궁경부암의 실시간 어드머턴스 스펙트럼 맵 기반 진단-치료-검증의 in situ 프로세스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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