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집단 폐렴, 태국·일본서도 확진
중국 집단 폐렴, 태국·일본서도 확진
  • 이한솔 기자
  • 승인 2020.01.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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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제한된 사람 간 전파 가능성 배제 어려워”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환자가 태국과 일본에서도 확인됐다. 중국 이외의 나라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나타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환자가 중국 이외 국가인 태국과 일본에서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태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환자는 지난 8일 우한에서 태국으로 입국한 60대 여성으로, 검역에서 고열로 인지돼 12일 확진됐다. 우한시 화난시장 방문력은 없고 다른 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환자의 상태는 호전됐다고 질본은 설명했다.

일본 환자의 경우, 지난 6일 우한에서 일본으로 입국한 30대 남성으로, 15일 확진됐다. 역시 상태는 호전됐고 지금은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본은 그간 확인된 정보화 변화 상황을 반영해 의심환자 사례정리를 강화해 우한시 방문자 가운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해 사례분류와 진단검사를 수행하고 각 시·도별 대책반을 구성해 설 연휴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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