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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및 동정(1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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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신문
  • 승인 2020.01.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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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림대강남성심병원 40주년 기념식 개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10일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법인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을 비롯, 이영구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병원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장기근속직원·모범직원에 대한 포상도 함께했다.

시상에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온 김안과21의원(원장 김정한)과 관할지역주민 생명과 건강을 지켜준 대림·독산·공단·구로·난곡·소하 지역 119안전센터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헌신적 봉사를 이어온 원목실 자원봉사자, 외국인 환자의 입과 귀가 되어 준 의료통역 자원봉사자 벤토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윤대원 이사장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개원 40주년을 축하하며 그간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40년간이어온 화합과 단결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눈부신 발전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영구 병원장은 “그간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장기근속직원과 모범직원 등 전직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림대성심병원 김이수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한림대성심병원 유방비내분비외과 김이수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유방비내분비외과 김이수 교수

한림의대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한림대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 김이수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정회원은 해당 전문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진료 뿐 아니라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편수 등 연구업적을 엄격히 심사해 총회에서 선출한다.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각 전문분야 390명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이수 교수는 1993년 국내 최초 국소진행이 심해 수술이 불가능한 유방암 환자에게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해 34%의 유방보전수술을 달성한 바 있다. 또 국내 최초 액와부 청소술을 대신할 감시림프절 개념을 도입해 표준술식으로 자리잡게 이바지했다. 현재 한림대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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