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서울시의사회관서 2020년 시무식 개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3일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직원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의사회 사무국, 의사신문사, 의료봉사단 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을 필두로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서로 악수와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됐다.
박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서울시의사회는 서울시에 있는 3만5000여 의사 회원들을 위해 일을 하는 조직”이라며 “서울시의사회 회원들이 의료 현장에서 진료에 매진 할 수 있는 것은 의사회 직원들 덕분”이라고 먼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 회장은 이날 ‘직원간 화목’과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의사회 직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업무를 발전시켜 의사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직원 간 ‘화목’이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시의사회에는 사무처와, 의사신문, 의료봉사단이 있다. 3개의 조직이 한 식구처럼 서로 도와가며 화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0년 한 해도 ‘건강’이 최고”라며 “의사회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조직인 만큼, 사무처 직원들 역시 모두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안에서 희망찬 새출발을 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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