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세계 최초로 건강보험 심사·평가시스템 수출
심평원, 세계 최초로 건강보험 심사·평가시스템 수출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9.1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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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에 계약금액 310여억 원 규모··· 200여개 일자리 창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내 심사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바레인에 수출함으로써 계약금액 310여억 원, 200여개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김승택 심평원장<사진>은 지난 14일 열린 보건의약전문지기자 워크숍에서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 협력 프로젝트(이하 바레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진행된 바레인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의약품관리시스템(DUR), 국가건강보험정보시스템(NHIIS), 국가의료정보활용시스템(SUN), 국가진료정보저장소(NEMR) 등 심사평가 관련 핵심 시스템을 바레인에 구축했다.

바레인 프로젝트는 국가대 국가(G2G) 사업 형식으로 한 나라의 건강보험 시스템이 다른 나라로 수출된 세계 최초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심평원은 이를 통해 계약 금액 310여억 원과 후속 유지관리 계약체결(약 5년간 136억 원 규모),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등 민간 일자리 200여개(유지관리 사업 포함) 등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또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심평원은 공공기관 최초로 국가생산성 대상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2019년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서비스혁신 부문 보건복지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승택 원장은 “심평원은 그동안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 협력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등 숨가쁘게 달려왔다. 특히 국민과 요양기관, 의·약계 시민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업무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29일부터 2차 지방 이전을 마무리하면 완전한 원주 시대를 맞이한다. 이전으로 인한 업무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보건의료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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