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감염병 퇴치 위해 민간병원과 공공병원이 머리 맞댄다
신종 감염병 퇴치 위해 민간병원과 공공병원이 머리 맞댄다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9.10.3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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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서울시 감염병대책위원회 주최 집담회서
민간-공공병원 권역별 지원체계 구축방안 논의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신종 감염병에 대처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 감염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민간병원과 공공병원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시감염병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태 서울시의사회 부회장)는 지난 30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신종 감염병 대응 체계의 개선 방향 집담회’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감염병대책위는 서울시로부터 ‘2019년 감염병 등 대비 전문의료인력 확보 및 환자안전 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감염병대책위가 주최하는 이번 집담회는 서울지역에 감염병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의료인력 확보 및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11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 10분까지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민간-공공병원 권역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 관계자가 처음으로 만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에 감염병대책위는 감염관리 전담의사, 감염내과 전문의, 감염관리 전담간호사들이 가급적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행사 프로그램은 △국가 신종감염병 대응체계의 이해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서울시감염병관리지원단의 역할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서울시감염병대책위원회의 역할 △토론 순으로 구성됐다.

30일 열린 감염병대책위 회의에서는 집담회 준비 사항 점검 외에도 1차 의료기관 자율점검표 각 항목에 대한 막바지 점검을 실시했다. 

김영태 위원장은 “서울시민들의 감염병 안전을 위해 이번 집담회와 자율점검표 점검 외에도 감염병협력위원회 확대, 감염병 전문 인력 교육과 홍보 등 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감염병대책위원회 김영태 위원장을 비롯해 김준한, 최성호, 송정수, 오동호, 진옥현 추진위원과 실무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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