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과의사회 18년만에 첫 경선···이은아 회장 '연임' 성공
대한신경과의사회 18년만에 첫 경선···이은아 회장 '연임' 성공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9.10.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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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아 회장 "문재인 케어 비롯해 신경과 수가 신설 향상에 노력할 것"

신경과의사회 출범 18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한 회장 경선에서 이은아 현 회장이 압도적인 표차로 연임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오동호 후보(미래신경과의원)와 경선을 벌인 결과 113표를 얻어 오 후보(23표)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이 회장은 당선 직후 “18년 만에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졌다는 것은 우리 신경과의사회가 발전했다는 것을 상징하는 결과”라며 “연임할 수 있게 힘을 실어준 회원들을 위해 발전하는 의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2년간 '문재인 케어'를 비롯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의료정책 이슈에 대해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경과 수가 신설 향상에 힘을 쏟는 동시에 신경과 척도 검사 급여화에 대해서도 수가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신경과 병의원의 신규환자 창출과 수익 증대를 위해 새로운 진료 영역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신경과는 복합질환을 보는 진료과임에도 이에 대한 수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새로 바뀌는 분석심사, 부당한 급여 삭감, 급변하는 보험급여 기준 등에 대해 보험전담팀을 활성화해서 회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모바일 홈페이지와 유튜브 활성화 등을 통해서 쉽게 찾는 신경과병의원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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