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 의협 역사에 남을 이정표···의협회관 '신축' 허가났다
111년 의협 역사에 남을 이정표···의협회관 '신축' 허가났다
  • 하경대 기자
  • 승인 2019.10.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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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기간 1년6개월 소요···올 12월 시공사 선정해 이르면 내년 2월 착공 예정
박홍준 추진위원장 "의협 111년 역사에 이정표 사업, 회원들 기대 부응할 것"

13만 의사 회원들을 대표할 새로운 의사협회 회관에 대한 신축 허가가 마침내 이뤄졌다. 의협은 그동안 주변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인해 회관 신축에 있어 가장 큰 난제로 꼽혔던 구청의 허가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당장 내년 2월부터 신축 공사를 위한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추진위원회(위원장 박홍준)는 의협 회관 신축을 위한 용산구청 건축허가가 4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회관신축추진위원회는 “이번 건축허가는 실제 의협 회관 신축 추진을 위한 가장 큰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13만 의사회원의 최대 관심사인 회관 신축이 본 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회관 신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변 아파트 주민들로부터의 민원 발생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의사들의 상징인 의협 회관 신축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염원하는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번 건축허가 완료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의협은 오는 11월까지 실제 건축을 위한 설계 작업을 거쳐 이를 토대로 철거 및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철거 및 굴토 작업을 위한 철거심의 및 굴토심의를 11월 중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금년 12월 중 시공사가 선정되면 빠르면 내년 2월쯤부터 본격적인 신축 공사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공사기간은 약 1년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회관신축추진위원회는 전망했다.

박홍준 위원장은 “의협 회관 신축은 의협 111년 역사에서 가장 큰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역사적 사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신속하고 충실하게 의협 회관 신축을 추진해 회원들의 염원과 기대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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