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전국 시도의사회장회의에서 결정
"임시 대의원 총회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와
"임시 대의원 총회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와
문재인 케어 저지와 의료 개혁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가 오는 18일 열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0일 오후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제9차 시도의사회장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결정했다.
전국 시도의사회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 개최 시기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의협 집행부의 요청에 따라 오는 18일 행사를 개최하는 데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시 대의원 총회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도의사회장들은 의정협상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회원들과 교감하며 진행해 줄 것을 의협에 건의하고, 의협 지도부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의정협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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