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이 외과 '술기’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외과(과장·윤상섭)는 지난 27일 성의회관 8층 스타트센터에서 제 8회 의대생을 위한 외과 술기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은 술기의 기본인 모형 봉합과 장문합술뿐만 아니라 표준화 환자 모델을 이용한 봉합 실전, 인체모형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수술 시뮬레이션, 다양한 복강경 및 로봇 시뮬레이터 등 알찬 수술 실습이 포함돼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12년 시작된 외과 술기 워크샵은 올해 8회째로 전국 의대생을 대상으로 진료과목에 관계없이 의사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 외과 술기와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기획돼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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