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상혁 부회장 이어 '정성균 총무이사' 단식투쟁 돌입
방상혁 부회장 이어 '정성균 총무이사' 단식투쟁 돌입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9.07.15 14:34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형규 보험이사도 동조단식 시작
정 총무이사 “올바른 의료제도 위한 40대 집행부 의지 끝까지 보여줄 것”

'올바른 의료제도'를 위한 대한의사협회 '무기한 단식 투쟁'은 계속된다. 

최대집 의협 회장과 방상혁 상근부회장의 바통을 이어 정성균 총무이사가 ‘무기한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정성균 총무이사는 15일 이촌동 구 의협회관 단식천막 장소에서 ‘무기한 단식’을 선포했다. 변형규 보험이사도 동조단식을 시작했다. 

정 총무이사는 “우리나라 의료는 왜곡된 의료제도와 행정, 의료정책이 실타래처럼 꼬여있다. 이제는 바로잡아야 할 때”라며 “우리가 바로잡지 않으면 국민들이 더 큰 부담을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료제도 정상화만이 대한민국을 정상화 시킬 방법”이라며 “올바른 의료제도를 위한 40대 집행부의 의지를 끝까지 보여줄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변형규 보험이사는 “최대집 의협 회장이 단식하다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는데도 정부는 원론적인 대화만 요구하고 있다”며 “상임이사가 아닌 회원으로서 더 적극적으로 단식 투쟁을 이어가야하며 우리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내야 한다”며 회원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최대집 화장의 뒤를 이어 무기한 단식 투쟁을 진행한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단식 7일째인 15일,  새벽 6시 20분 혜민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당시 방 부회장의 혈압은 혈압은 78/57이었다. 방 부회장은 협심증 지병에도 불구하고 단식투쟁을 이어가던 방 부회장은 단식 6일째 오후 1시경에는 혈압 및 혈당 수치 저하와 흉부 불편감을 보여 구급차가 출동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단식 7일째 오전 6시30분경 급격한 혈압저하와 어지러움증을 보여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과정에서 단식 중단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이기도 했다. 방 부회장은 심장 등에 대한 각종 검사와 수액처치 등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홍기자님 가즈아 2019-07-15 15:21:29
홍 기자님 멋진 기사 잘 쓰셨습니다. 가즈아 홍 기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