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의사들, 학술 열기 ‘후끈’
서울 서남권 의사들, 학술 열기 ‘후끈’
  • 하경대 기자
  • 승인 2019.07.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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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17회 2019년도 서울시 남서7개구 의사회 합동학술대회’
양천‧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영등포구 의사회 참여

서울 서남지역 의사회원들의 학술 열기가 주말 오후를 불태웠다.

서울시 7개구 의사회가 주최하고 양천구의사회가 주관하는 ‘제17회 2019년도 서울시 남서7개구 의사회 합동학술대회’가 13일 오후 3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양천, 강서, 관악, 구로, 금천, 동작, 영등포구 의사회가 참여했으며 지식 교류와 친교의 장으로 손색이 없었다는 평을 받았다.

학술대회를 주관한 이한규 양찬구의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 색깔이 다르고 처한 상황도 다른 7개구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내고 토의와 조율을 통해 우의를 다지며 함께 한 학술대회가 올해로 17회를 맞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더운 여름 환자 진료로 지치고 힘들겠지만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도 얻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타 지역 회원들도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규 양천구의사회 회장
이한규 양천구의사회 회장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하마터면’이었다. 하마터면 몰랐을 정보를 공유하고 하마터면 하지 못했을 개원가 감염관리, 의료인 건강관리 등을 알리는 것이 강의들의 주된 주제였다.

특히 큰 호응을 얻었던 주제는 임원정 이대목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연한 ‘의료인의 스트레스 관리’였다. 임 교수는 스트레스의 원인부터 스트레스가 현대인들에게 많은 이유 등을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임 교수에 이어 박웅희 피트니스 필라테스 아카데미 대표는 의사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건강을 지키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통해 강연했다.

이외에도 정수진 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의 ‘심장 대사증후군-고혈압 환자에서 최적의 항고혈압제 치료’, 문신제 강남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의 ‘당뇨병 약물치료의 최신경향’ 등 총 8개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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