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장인성 재무·김태호 특임이사, '동조단식' Start
의협 장인성 재무·김태호 특임이사, '동조단식' Start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9.07.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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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회원들의 결집' 성공적으로 이룰 것"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단식 투쟁 8일 만인 지난 9일, 쓰러졌다.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단식 투쟁의 바통을 바로 이어받았다. 

의협 장인성 재무이사와 김태호 특임이사도 방 부회장과 함께 동조 단식을 선언, 대한민국의 ‘의료 개혁’을 위한 투쟁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8시, 단식투쟁을 시작했다. ‘13만 회원들의 결집’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으면 한다고 단식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장인성 재무이사는 “최 회장의 단식투쟁은 올바른 의료제도와 의사회원의 내부 관심 고조, 투쟁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었다. 의협 상임이사로서는 처음으로 단식 투쟁에 참여해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것은 제40대 의협 집행부의 회무이자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협 상임이사진들의 동조단식이 13만 회원들을 하나로 결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투쟁은 최 회장, 개인의 투쟁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이제는 의료계 모두가 나서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호 특임이사는 “무슨 일이든 혼자보다 둘이 하는 것이 더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방 부회장 혼자 외로운 싸움을 하는 것보다 이사진들이 함께 하면 회원들의 결집을 더 끌어 올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대한민국 국민과, 의료를 위해 8일간 단식을 벌인 최 회장의 투쟁이 회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였다”며 “최 회장이 지역, 직역, 협회 단체장들을 하나로 모았다. 의협 상임이사진들은 개인 회원을 결집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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