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우즈벡서 의료봉사 인류애 실천
경희의료원, 우즈벡서 의료봉사 인류애 실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6.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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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포 누르 병원’과 MOU 체결, 의료강좌 세미나도 진행
경희의료원 의료봉사단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4일부터 5일간 현지인 및 고려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했다.

20여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경희의료원 의료봉사단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4일부터 5일간 현지인 및 고려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 인류애를 실천했다.

의료봉사활동에 참가한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 홍승재 단장은 “우즈베키스탄은 1930년 연해주로부터 강제 이주된 약 19만 명의 동포들이 정착한 나라”라고 말하며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한 이번 의료봉사는 중앙아시아 중에서도 고려인 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에 의료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경희의료원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포 누르(Shifo Nur)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희의료원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포 누르(Shifo Nur)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6월7일 시포 누르 병원에서 경희의료원 김병성 국제교류센터장, 홍승재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시포 누르 병원 아다모브 아브로르(Adamov Abror) 병원장, 타슈켄트 국립병원 코켈리체브 나리오모(Khokelitsev Nariomo) 신경외과 과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양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 추진 △학술 정보 교류를 위한 정기적인 세미나 및 강의 추진 △원활한 의료기술 교류를 위해 단기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김병성 국제교류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의료기관의 교류는 물론 양국의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아다모브 아브로르(Adamov Abror) 병원장은 “우리 병원에서 뜻깊은 의료봉사와 더불어 경희의료원과 MOU 체결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선진 의료 도입을 위한 교류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긴밀한 관계 형성으로 병원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이번 협약식과 함께 우즈벡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단일공 수술 및 부인암 최신 지견(산부인과 정민형 교수) △척추신경 협착증 치료(신경외과 김승범 교수) 등 의료강좌 세미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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