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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심포지엄 개최
NMC,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심포지엄 개최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9.06.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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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기념…난임 부부·임산부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국립중앙의료원(원장·정기현)은 오는 26일(수) 오후2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센터장·최안나)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난임 부부 및 임산부의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7월부터 난임 시술 건강보험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난임, 우울증 관련 최신 지견과 전국의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참여하는 가운데,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경과보고(최안나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장)를 시작으로, 임산부 정신건강의 중요성(정유숙 성균관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난임부부의 정서적 어려움(박춘선 한국난임가족연합회장), 난임·임산부 상담사업의 중요성(한정렬 한국모자보건학회장) 등의 발표와 손문금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의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참가신청은 6월 24일(월) 오후 3시까지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 홈페이지(www.nmc22762276.or.kr)를 통해 난임 환자 및 임산부의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지난해 6월 20일 개소하여 난임 환자 및 임산부 대상 심리 상담을 비롯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센터를 비롯해 전남, 인천, 대구 권역 센터가 차례로 개소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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