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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우즈베키스탄에 사랑의 인술 펼쳐
경희의료원, 우즈베키스탄에 사랑의 인술 펼쳐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6.07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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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22명 참여…‘질병 없는 인류사회’ 구현 위해
경희의료원은 지난 3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김기택 의무부총장, 오주형 의대병원장 등 교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경희의료원 봉사단이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질병 없는 인류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사랑의 인술의 펼치기 위해 떠났다.

경희의료원(의무부총장·김기택)은 지난 3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김기택 의무부총장, 오주형 의대병원장 등 교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Shifo Nur 병원에서 의료취약계층 대상 의료봉사 및 병원 관계자 대상 연수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봉사에는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동서협진실, 류마티스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심장혈관센터,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 등 총 22명이 참여한다.

홍승재 단장(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은 일제강점기에 강제 이주된 고려인이 많이 정착한 지역”이라며 “이들에게 아낌없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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