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원장 "외적 성장에 걸맞게 맡은바 역할 다해달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최근 개원 52주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됐다.
김선영 원장은 “성빈센트병원은 2018년 9월 암병원 개원, 2019년 하이브리드 수술 운영 등으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는 본관 외래 리모델링을 통해 외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병원의 미래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외적인 성장에 맞는 내실을 다지고 발전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열정으로 투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병원의 의료적 발전과 더불어 성빈센트병원만의 가치와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데 마음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빈센트 성인의 말씀대로 환자들 안에 계신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는 성빈센트병원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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