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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울대병원장에 김연수 교수 임명
신임 서울대병원장에 김연수 교수 임명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5.28 17: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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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부원장, 교무부학장 등 요직 역임
이식면역학 대가, 현 신장학회 이사장
김연수 신임 서울대병원장

제18대 서울대병원장에 이식면학의 대가인 김연수 교수(55세 신장내과)가 임명됐다.   신임 김연수 원장은 1963년 서울 출생으로, 1988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서울대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서울의대 교무부학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신장질환, 이식면역에 관한 수 백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해 국내외 임상연구와 의학발전에 기여했고 이러한 연구 업적을 통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이식학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신장학회 최우수학술상’ 및 ‘서울의대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취임식은 오는 6월12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병원장은 병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5월31일부터 2022년 5월30일까지 3년으로, 한 번 더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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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향기 2019-05-30 04:30:31
어제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채인호교수를 만나러갔는데 "한마디 말도 들을 생각업다" 하며 즉시 경비에게 내쫓으라 몰더군요! ㅜ 저는 2000년 서울대학혜화병원부터 2012년 분당서울대병원까지 채인호교수 진료13년간 "동맥염에 의한 협심증"을 "동맥경화에 의한 협심증"으로 오진(오판) 당하여 전혀 불필요한 관상동맥우회수술과 수십차례 심혈관조영술 ,스텐트삽입(30개이상)술을 당하고 13년간 동맥경화약을 오진복용당하여 온몸은만신창이, 단 한번뿐인 인생은 풍비박산, 억대의 수술비에 빛더미 거지가 되었으나 인두껍을 쓴 인간의 기본적 양심을 망각한채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고있는 채인호교수를 고소하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