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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구의사회 소식(5월 다섯째 주)
한 주간의 구의사회 소식(5월 다섯째 주)
  • 의사신문
  • 승인 2019.05.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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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 공보이사들이 객원기자로 나서 한 주간의 구의사회 소식을 전달합니다.

 

■관악구의사회, 제3차 상임이사회·13반 반상회 개최  

관악구의사회(회장‧서영주)는 지난 2일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헌재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결(4월 11일) △전문가 평가제 시범사업 △자율점검제 (지난해 11월부터) △2019년 자율점검 항목(상반기 4개 항목) △분석심사(경향심사)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관련 현안 △의협 일정 참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14일에는 13반 반상회가 진행됐다. 이날 반상회에는 서영주 회장이 참석해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관악구의사회, 봄 야유회 개최  

관악구의사회(회장‧서영주)는 지난달 28일 '봄 야유회'를 개최했다. 야유회는 오전 9시 낙성대역 근처 집결을 시작으로 서부전선 DMZ·민통선 임진각, 파주시 일원 등을 관광버스로 이동하며 진행됐다.

이날 야유회는 해산 회원 및 가족,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금천구의사회, 1차 연수강좌 개최  

금천구의사회(회장·유용규)는 지난 22일 오후 7시 노보텔 엠베서더 독산 2층 신라홀에서 2019년 1차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유용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59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환자의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손정일 원장, 일산복음병원 내분비내과) △쉽게 시작하는 IVNT(이재환 원장, 효사랑가정의학과의원), △우여곡절 끝에 구한 직원 다음날 사직 해결책은?(이정희 소장, 경쟁력개발연구소)의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연수강좌에서는 학술적인 강의와 함께 개원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 선발과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함으로서 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 중구의사회, 2019년 회원 골프대회 개최 

중구의사회(회장·정종철)는 지난 26일 인천의 스카이72cc에서 '2019년 회원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18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해 열띤 경쟁과 우의를 다졌다.

정종철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년부터 부활된 중구의사회 골프대회가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돼 기쁘다"며 "회원들의 단합된 의지로 여러 회원들과 함께하는 구의사회의 모범이 되자”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자로는 니어리스트 김영묵 회원(우리원헬스케어영상의학과의원), 롱기스트  노광수 전 회원 (전 중구회원, 프라임연세의원) 메달리스트 주승행 회원 (서울중앙의료의원/의협 대의원회 부의장)  우승 김태헌 회원 (골드만비뇨기과의원)이 차지했다. 행운상은 송원우 회원(연세힐링재활의학과의원)에게 돌아갔으며 부상은 각각 상품권이 증정됐다.

특히 정회장과 조정호 총무이사는 많은 경품을 준비해 와 참석 회원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내년 골프대회는 2020년 5월24일에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 강서구의사회 2019년 봄야유회 개최

강서구의사회(회장‧김기찬)는 지난 19일 강원도 영월로 봄 야유회를 다녀왔다. 오전 8시에 서울을 출발해 먼저 단종유배지인 청령포에 도착, 전문해설을 들으며 경치를 즐기고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후에는 아프리카 미술박물관과 고씨동굴을 관람 후 단종의 무덤인 장릉으로 이동했다. 장릉에서도 단종의 생에 대한 전문해설을 함께 듣는 시간을 가진 후 서울로 돌아와 해산했다. 총 33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천구의사회, 제1차 연수교육 개최

양천구의사회(회장‧이한규)는 지난 23일 이대목동병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제1차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첫 번째로 이대목동병원 심장내과 정익모 교수의 지질대사의 이해와 이상지질의 치료 및 예방과 두 번째로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유재두 교수의 무릎관절통증의 이해에 대한 광의가 있었다.

총 56명의 양천구의사회 회원들이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 서리풀 보건의료봉사단 창립, 초대단장에 고도일 회장

 

지역 보건의료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민·관이 함께 조직적, 체계적으로 다양한 의료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서리풀 보건의료 봉사단’이 만들어졌다.

초대단장에는 고도일 서초구의사회장이 임명됐다.

 

서초구(구청장·조은희)는 지난 23일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서리풀 보건의료 봉사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서초구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서울성모병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봉사단원으로 위촉됐다.

고도일 초대단장은 “외국인 의료봉사, 서리풀 페스티벌 의료지원 등도 중요하지만 서초구 내에서 발생하는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해서도 민관이 협력하여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많은 의약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대해서 깊이 감사하다. 앞으로 서초구청도 봉사단에 큰 힘이 되어 건강한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서초구의사회, 제9차 상임이사회의 개최

서초구의사회(회장·고도일)는 지난 24일 서초구 소재 서동한우에서 제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6월15일 인천 스카이72 CC에서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하고 회원 참여 독려를 당부했다.

또한 내달 23일에 서초구 주관으로 개최되는 강남 4개구 의사회 합동학술대회 신청자가 400명 이상 몰리면서 조기마감이 예견됨에 따라 홍보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행사가 차질 없이 개최할 수 있도록 막바지 점검을 실시했다.

고도일 회장은 “6월에 많은 행사가 몰려 어려움이 예상된다. 회원의 참여와 이해가 절실하다”며 임원들을 독려했다.

덧붙여 “지난 23일부로 서리풀 보건의료 봉사단의 단장을 맡게 되어 앞으로 서초구의사회가 관내 의약단체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 만큼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내달 2일에 열리는 외국인 건강축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서초구의사회, 제10대~11대 집행부 단합대회 개최
 

서초구의사회(회장·고도일) 지난 30일 서초동 소재 스시진수에서 10대 구현남 집행부와 11대 고도일 집행부 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통상적으로 구의사회 집행부간의 인수인계 기간이 종료된 이후로는 교류가 줄어들거나 활동에 소원해지기 마련인데, 2년차에 접어든 집행부가 선대 집행부와 회동을 갖는 것은 회원들 사이에서도 이례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단합대회에서 고도일 회장은 선대 집행부에게 지속적으로 멘토링을 받고 교류하는 전통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 간 단절로 인해 사업의 연속성 및 지속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운영 및 회계의 연속성, 지속가능성을 확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임기 초기부터 ‘화합’을 강조해온 고도일 회장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고도일 회장은 “11대 집행부가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치려면 10대 집행부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반드시 전수 받아야 한다. 지난 한 해를 평가해보니, 현 집행부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구현남 전대 회장님 이하 선대 임원 여러분이 옥토를 마련해놓으셨기 때문이라 생각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11대 집행부는 선대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성공적인 업적에 누를 끼치지 않고 더욱 계승·발전시켜 후대 집행부에게 인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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