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기점으로 지나온 25년을 반추하고, 다가올 25년, 50년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이뤄낼 것이다”
박수철 새밫안과병원장은 지난 23일 엠블호텔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모든 구성원들의 협력으로 최고의 안과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규홍 세경의료재단 이사장과 박수철 원장, 병원 주요 보직자, 유한우 고양시 일산동구청장, 정순현 대한노인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지회장, 안선희 일산동구보건소장 등 관내 주요 기관장 및 협약기관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박수철 원장 인사말 △박규홍 이사장 환영사 △내빈 축사 △개원 25주년 기념 영상 및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25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 △내빈 건배사 △인천시립합창단 하용욱 바리톤·류효정 소프라노 축하공연 △단체사진 촬영 △폐회 선언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병원 설립자인 박규홍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1994년 강촌마을에서 작은 규모의 의원으로 첫 걸음을 시작한 지 어느덧 25년이 되었는데, 지금은 경기 서북부지역 최고의 안과병원으로 성장하게 됐다”며 “새빛안과병원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랑거리가 되고, 대한민국에서 신뢰받는 대표 안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한우 일산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새빛안과병원의 개원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자랑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안과학 발전을 선도하고 중증 안질환을 정복하는 데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