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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동티모르 사랑의 집짓기 성금 기탁
인천성모병원, 동티모르 사랑의 집짓기 성금 기탁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9.05.16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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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원장·홍승모)은 최근 한국순교복자수녀회 대전관구에 ‘동티모르 레뀌도에 지역 사랑의 집짓기 성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저소득가정을 우선 선정해 집을 지어주는 인천성모자선회‘의 기획사업 중 하나다.

기부금은 한국순교복자수녀회에서 선정해 조손가정, 노인가정 등 현지 저소득 가정 집짓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티모르 레뀌도에 지역의 거주 환경은 대부분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집은 대나무로 지어졌고 흙이 드러난 바닥에서 7~8명이 되는 식구가 함께 생활한다. 또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옴 등의 피부병이 많고 우기가 지나면 집의 주된 재료인 대나무에 곰팡이가 생겨 1년에 한 번씩 집을 개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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