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경쟁력 강화에 1000억 원 투자한다
동국제약, 경쟁력 강화에 1000억 원 투자한다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5.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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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발표, 매출액 19.2%, 영업이익 13.9% 증가
시설 투자로 해외시장 개척·고용창출 통한 건전 성장 지속
동국제약 본사 전경

동국제약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등 지속적 경쟁력 강화에 1000억원대 시설 투자를 한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15일 1분기 매출액이 11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별로는 일반의약품 부문이 16%, 전문의약품 부문이 15%, 헬스케어사업 부문이 33%,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이 13% 성장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 같은 성장은 모든 사업부와 동국생명과학의 기존 제품들의 고른 성장과 함께 신제품들의 매출 호조가 동반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3~4년에 걸쳐 1000억 원 이상의 다양한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이 계획에 맞춰 동국제약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천연물 추출 공장 등에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미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동국제약은 올해와 내년까지 시설 확충을 위해 25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으며 API (원료의약품) 공장 설비를 증설, 테이코플라닌과 댑토마이신, 히알루론산의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펩타이드제제 신제품과 기존 동결 건조제 등 분말주사제 공장을 신축하고 프리필드와 필러 제품의 자동화 라인에 투자해 EU-GMP 수준의 최신 시설을 통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라인을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처럼 시장요구에 선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제조원가 개선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 시장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시설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 향후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고용창출을 통한 건전한 성장을 지속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업의 이익으로 다시 건강한 투자를 함으로서 고객들에게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궁극적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회사의 경영이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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