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의사회 상임이사회, 신경공내시경술 환수 소송 대처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한동석)는 지난 4월30일 청담동 파시오네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한동석 회장은 의료분쟁조정위원회에서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히고 신경외과 회원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주의사항에 대해 공지했다.
고도일 부회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척추 MRI 급여화와 관련, 보상방안을 연구해 중소병원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원 총무이사는 “일부 민간보험사에서 회원들을 상대로 스크램블러와 신경공내시경술에 대해 부당하게 환수 소송건을 진행하고 있다”며 “의사회 차원에서 고문 변호사와 적극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또 강원봉 부회장은 “내달 9일에 대한신경통증학회에서 주관하는 만성통증환자 치료 기금 마련 자선골프대회에 의사회가 적극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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