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정보 · 성인백신 등 최신 의학지견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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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9.04.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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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사회 제3차 학술세미나 한일병원서 개최 ‘대성황’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6월2일 의사의 날 적극 참여 당부"

도봉구의사회가 세 번째로 개최한 학술세미나가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최신 의학 지견과 노무 관련 정보를 주제로 선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봉구의사회(회장·김성욱)는 지난 19일(금) 오후 7시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2층 대강당에서 제3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성욱 도봉구의사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매서운 추위가 물러가고 어느새 싱그러운 봄을 맞는 4월에 도봉구의사회원들을 위한 세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도봉구의사회는 지난 1년간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유관기관과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차의료 만성관리제에 참여하는 회원들을 위한 모임을 열어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간과하기 쉬운 노무 관련 유의사항, 감염병 및 예방접종, 그리고 소화기약제 작용 최신 지견 등 강의를 준비했다”며 “우리 회원들이 이렇게 모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다면 어떤 사안이라도 발벗고 나설 것이다. 회원들도 의사회를 신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의료기관 종별을 막론하고 의료계의 어려움이 너무나 크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와 대화를 중단하고 투쟁 국면에 접어들었는데 서울시의사회는 의협에 일단 동참해 우리의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우리의 고유 역할이면서도 그간 상대적으로 등한시했던 서울시, 서울시의사회, 서울시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소통·협력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특히 예년과 달리 오는 6월 ‘서울시 의사의 날’에는 청계천에서 ‘시민건강 캠페인’을, 8월 ‘연수교육’은 ‘정책 심포지엄’을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등과 함께 마련할 예정이니 도봉구의사회원과 회원 가족들도 많은 참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날도 세미나 행사 장소를 제공한 조인수 한일병원장은 “한일병원은 제1차 리모델링에 이어 심뇌혈관센터 완공, 2차 리모델링을 통한 화상진료센터,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을 완수해 지역거점병원으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한일병원과 도봉구의사회원들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학문적 연구와 의료기술 선진화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정보공유와 심층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내빈으로는 조규선 강북구의사회장과 이태연 동대문구의사회장, 서대원 송파구의사회장 등이 참석했고 도봉구에서 병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120여 명의 의사회원들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실제 진료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노무, 감염병, 예방접종, 소화기약제 작용 최신 지견 등의 강의로 준비되어 △2019년 적용 개정 노동관계법(이종철 공인노무사) △성인백신 기본부터 접종까지(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위식도 질환 약물치료 업데이트(최정민 인제대 상계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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