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첩약 급여화’ 본격 논의 시작
복지부, ‘첩약 급여화’ 본격 논의 시작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9.04.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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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첩약 급여화 협의체 첫 회의…실무협의체 분과별 구성키로

보건복지부가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의료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첩약 급여화’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나섰다.

복지부는 18일 오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제1차 한약 급여화 협의체 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 이창준 한의약정책관, 정영훈 한의약정책과장, 식약처 김영우 한약정책과장, 건보공단 정해민 급여보장실장, 심사평가원 김정옥 의료수가실장, 박영미 약제관리실장 등 한의약 정책 및 급여 담당 정부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했다.

직역단체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김경호 부회장, 대한약사회 좌석훈 부회장, 대한한약사회 김광모 회장,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 대한약학회 이용복 회장, 대한한약학회 이세연 부회장 등이, 소비자단체에서는 YWCA와 환자단체연합회 관계자, 전문가 대표는 연세대 정형선 교수, 보건사회연구원 윤강제 보건의료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첩약 건강보험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한방첩약 분과, 한약제제 분과, 한약제도 개선 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눠 앞으로 매달 1회 회의를 진행키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첫 회의인 만큼 앞으로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며 “연말까지 첩약 시범사업을 진행한다는 대략적인 계획을 세우고 각 참석자들 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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