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 타비 시술 300례 돌파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 타비 시술 300례 돌파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9.04.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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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팀, 가슴 안 열고 대동맥판막 스텐트 시술
네비게이터를 이용한 최적화된 시술 지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센터장 윤상섭) 타비팀(TAVI Team)은 지난 10일, 타비 시술(TAVI, 경치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300례를 돌파했다.

2012년 첫 시술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여 2016년 한해만 50례를 달성했고, 2018년에는 한해 100례를 넘어섰다. 이번 300례 시술을 받은 환자는 윤석우(남, 87세)씨로서, ‘중증대동맥판막협착증’이란 병으로 고통 받다가 이번에 타비 시술을 받게 됐고, 시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돼 다음 날 병동으로 이송되어 퇴원 준비 중에 있다.  

타비 시술은 70세 이상 고령이나 수술 위험성이 높은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가슴을 열지 않고 대동맥판막을 삽입할 수 있는 최신의 치료법이다.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으며, 입원기간도 5~7일 정도로 그 기간이 매우 짧은 장점이 있다. 서울성모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네비게이터와 같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해 밸브의 위치선정을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기육 교수는 “초창기 타비 시술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전원이 이루어졌지만, 현재는 전국에서 타비 시술을 요청받고 있다. 이러한 타비 시술은 심뇌혈관 중재시술에서 최고 난이도 시술 중 하나로 시행 건수 및 성공률은 병원의 위상 및 지표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며 “한국의 타비 시술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타비 시술 300례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김용식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비 시술 300례 축하 기념식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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