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완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임기 2년의 제11대 대한비과학회장에 임명됐다.
김성완 교수는 “비과에서는 비부비동염, 알레르기비염, 수면무호흡증 등 발생률이 높은 질환을 다루고 있는 만큼 전문 의료진 양성이 중요하다”며 “임기 동안 비과학 의료진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전문분야의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국제적인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장, 대한수면학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평의원, 대한수면학회 평의원을 맡아 이비인후과학 분야와 수면 분야의 학술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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