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국 637명 역대 최대 참가, 연제 수도 20개국 290편 제출
연세의대 최은창 교수(이비인후과)가 지난 3월27일부터 30일까지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제6차 아시아 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시아 두경부종양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번 ‘제6차 아시아 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는 27개국 637명이 등록해 역대 최대 참가자를 기록했으며 전체 연제 수도 20개국에서 290편(국내 92편, 국외 198편)이 제출돼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제6차 아시아 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는 최은창 교수가 대회장으로 학회를 총괄했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두경부종양학회는 아시아국가 의료진들이 두경부종양 질환 분야에 대한 치료와 연구에 대해 협력하고자 조직된 학술 모임이다.
2009년 대만에서 제1차 학술대회가 개최된 이래, 2년마다 아시아지역 최고의 두경부종양분야 의료진이 모여 최신지견을 나누고 있다.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