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37·18돌' 맞은 순천향..."서석조 박사 정신 계승"
'45·37·18돌' 맞은 순천향..."서석조 박사 정신 계승"
  • 송정훈 기자
  • 승인 2019.04.03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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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서울병원·부천병원·천안병원 개원 기념식
서울병원 "Go Higher", 부천병원 "조직 화합, 인재 양성", 천안병원 "더 큰 역사 기록" 목표
장기근속 직원·모범직원 표창 수여식, 병원발전기금 전달식 등 진행
황경호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장이 개원 기념식 축사를 하고 있다
황경호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장이 개원 기념식 축사를 하고 있다

순천향대병원이 개원 기념식을 맞아 장기근속 직원·모범직원 표창 수여식 등을 진행하며, 설립자 서석조 박사의 정신을 되새겼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원장·서유성)·부천병원(원장·신응진)·천안병원(원장·이문수)은 지난 2일 각각 개원 45주년·37주년·18주년을 맞아 개원기념식을 각 병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직원·모범 직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특히 순천향대서울병원 문철 외과 교수와 최금숙 원무팀 사무원이 40년 근속표창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병원 30년 근속 표창은 한동철 신장내과 교수 등 29명, 20년 근속표창은 조성진 신경외과 교수 등 3명, 10년 근속 표창은 이은정 감염내과 교수, 김재욱 이비인후과 교수 등 18명이 받았다. 모범직원 표창은 경리팀 황종혁 대리가 이사장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총 15명이 수상했다.

부천병원은 정한용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 48명이 장기근속 표창, 최수정 신장내과 교수 등 27명이 모범직원 표창을 받았다. 이준호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등 4명이 향설연구지원사업 공모상, 장안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등 4명이 향설연구논문상을 받았다.

천안병원에서도 이사장표창, 장기근속표창, 유공 및 모범직원 표창 등 다양한 교직원 표창과 함께 6개 외부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이어졌다.

근속 30년 표창 기념촬영
근속 30년 표창 기념촬영

서유성 서울병원장은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순천향 정신을 꽃피울 수 있도록 헌신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우리 목표인 ‘Go Higher’를 외치며 서울 중심의 최고 의료기관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신응진 부천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8년간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우리병원이 경기 서부권 거점병원으로 우뚝 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곧 다가올 개원 20주년을 앞두고 또 한 번의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조직의 화합’, ‘근무환경 개선’, ‘유능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천안병원장은 개원기념사를 통해 교직원들의 병원과 환자에 대한 열정, 헌신, 사랑에 대해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더 큰 사랑을 키워 더 큰 역사를 기록해가자”고 당부했다.

황경호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부천병원이 개원한 지 열여덟 돌이 되는 날이다. 설립자이신 향설 서석조 박사님이 ‘의료인은 삶 중에서 가장 고통스럽고 두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치료하는 가장 낮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보다 겸손하고, 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보다 소통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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