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비 지원, 순회 진료 사업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기여
제27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서진수 전 인제대학교 일산 백병원장(55세)이 선정됐다.
‘인술(仁術)을 통해 환자의 몸과 마음을 지키겠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의료적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과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서진 수 전 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2019년 3월까지 일산 백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난치성 질환 아동 치료비 지원 사업’, ‘찾아가는 심장병 순회 진료’ 등의 활동을 펼쳤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4월3일(수) 오후 6시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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