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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협회 9대 회장에 손덕현 이손요양병원장 취임
요양병원협회 9대 회장에 손덕현 이손요양병원장 취임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3.27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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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마음에 다가가는 요양병원 되도록 노력할 것”
손덕현 신임 대한요양병원협회장

대한요양병원협회 제9대 회장에 손덕현 이손요양병원장이 취임했다.

손덕현 회장은 1987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이손요양병원 이사장 겸 병원장을 맡아 운영 중에 있다.

주요 직책으로는 대한병원협회 이사, 대한중소병원협회 부회장, 울주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운영위원 및 대표위원 등을 맡고 있다.

손덕현 회장은 지난 26일 열린 대한요양병원협회 2019 춘계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에서 “아무리 우리가 열심히 하여도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국민의 마음에 다가가는 요양병원이 되도록 하겠다. 커뮤니티케어가 시행되면서 지역사회에서의 요양병원이 의료와 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누구나 할 수 없는 노인의료의 전문가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년간 시행할 5대 중점으로 △회원기관의 권익보장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센터 운영 △지역조직 활성화 △근거중심의 자료를 통한 요양병원의 방향에 대한 정책제안 △자정활동을 통한 요양병원의 국민 인식 개선 △위원회 중심의 협회 운영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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