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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김승범 교수,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척추학술상
경희대병원 김승범 교수,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척추학술상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3.21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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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범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좌측)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척추학술상을 받고 있다.

경희대병원(원장·김건식) 신경외과 김승범 교수가 지난 10일 2019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척추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승범 교수는 ‘80세 이상 노인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서 요추 후방경유 골유합술이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고, 신경외과 척추분야, 특히 고령 노인의 척추관 협착증 치료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승범 교수는 “고령화에 따른 척추통증 호소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랜 경험을 토대로 다각도적인 접근을 통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끊임없는 연구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노인 척추질환 치료에 앞장설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김승범 교수는 정유환·서혁준 전공의와 함께 ‘65세 이상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서 요추후방골유합술 후 발생하는 섬망의 위험인자’라는 주제를 발표해, 구연발표 학술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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