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醫 중랑하나협동조합 “커뮤니티케어·유튜브 방송 역점”
중랑구醫 중랑하나협동조합 “커뮤니티케어·유튜브 방송 역점”
  • 송정훈 기자
  • 승인 2019.03.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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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1회 정기총회 개최...전체조합원 50명 중 33명 참여
총회 기념 연수강좌 진행...“고령화 시대, 일차의료의사 중심 커뮤니티케어 필요"
중랑하나협동조합 총회가 4일 중랑구 소재 하늘정원더파티에서 개최됐다
중랑하나협동조합 총회가 4일 중랑구 소재 하늘정원더파티에서 개최됐다

중랑구의사회 중랑하나협동조합(이사장·오동호)이 4일 오후 중랑구 소재 하늘정원더파티에서 2019년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과 회무계획 등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건우 중랑구의사회장, 오동호 이사장, 중랑구의사회 소속 조합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동호 이사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중랑하나협동조합은 지난해 중랑건강네트워크 토론회에 이어 오늘 정기총회 기념 연수강좌까지 진행하며 조합의 존재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며, “특히, 올해 우리 조합은 중랑구의사회 산하단체로서 커뮤니티케어를 정책적 수익사업으로 의사회를 지원하고자 하며, 일차의료의 인프라와 경영문제에 관한 학술대회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이사장은 “건강수다회 팟캐스트에 이어 건강콘서트와 토론회 등도 유튜브로 진행해 지역미디어로서 의료정보제공과 의료기관 홍보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또다른 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어진 본회의는 중랑구의사회 중랑하나협동조합 전체조합원 50명 중 33명(재석 14명, 위임 19명)으로 성원돼 2019년 지출 예산(안)으로 3,690만원을 의결했다. 

이날 중랑하나협동조합은 △협동조합학술대회 개최(일차의료 관련 연 2회, 3월 첫째주·8월 마지막주), △저작권 등 수익사업의 법률적 검토를 위한 변호사 선임, △커뮤니티케어 협의체 네트워크 구성·홍보, △의료정보·병의원 홍보 유튜브 제작 및 원내방송, △의료정보용 만화 이모티콘 및 유인물 제작 등 2019년도 회무 계획도 논의했다.

연수교육 연자로 나선 오동호 이사장
연수교육 연자로 나선 오동호 이사장

한편, 이날 총회에서 중랑하나협동조합은 ‘커뮤니티케어와 일차의료’를 주제로 제1회 정기총회 기념 연수강좌(연수평점 1점)를 개최했다. 오동호 이사장은 연수강좌를 통해 고령화 시대에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일차의료의사 중심의 커뮤니티케어는 필수적일 것이라고 역설했다.

오 이사장은 “고령화 시대에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일차의료의사를 중심으로 하는 커뮤니티케어가 필요할 것”이라며, “정부의 커뮤니티 케어 시범사업에는 장애인 주치의와 정신질환자 관리, 방문의료 뿐만 아니라 주거와 생활지원이 포함돼 있다. 건강 관리와 증진의 합목적성에 따라 일차의료의사가 전문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 이사장은 “커뮤니티 케어는 복지사회와 지방자치, 정보통신혁명과 건강권 확대 등 시대적 변화에 따른 새로운 개념의 건강 관리 시스템으로써 처음부터 제도나 경제적으로 그 범위를 정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시민이 건강의 주체로서 결정권을 갖고 참여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기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인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의료서비스의 공급자와 수요자의 주도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원의 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각자의 역할 분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커뮤니티케어 협의체 구성 또한 이러한 구도가 반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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