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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의학회, 4월 11일 춘계심포지엄 개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4월 11일 춘계심포지엄 개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9.02.28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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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서장수, 경북대병원)는 4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호텔인터불고에서 '2019년 춘계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춘계심포지움은 ‘인공지능과 진단검사의학(Laboratory Medicine in 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슬로건아래 다양한 강연과 심포지움, 워크숍 등이 개최된다. 특히 외국의 뛰어난 석학들의 우수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혈액암 접근을 위한 정밀의학에서의 인공지능 (AI-guided precision medicine approach to blood cancer)’, ‘정밀의학분야에서 치료와 진단의 성과 (Enabling therapeutics and development in precision medicine)’라는 해외 초청 연자의 심도 깊은 강의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장수 회장은 "이번 2019년 춘계심포지움은 그 슬로우건에 걸맞게 Keynote 강연으로 서준범 교수(서울 아산병원 영상의학과)를 초빙해 ‘인공 지능과 의료’라는 연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그 외에도 대한의사협회에서 교육을 위탁 받은 필수이수 워크숍과, 우수검사실 심사위원으로 활동 시 필요한 덕목을 기르는 교육도 준비돼 있으며, 병원 감염관리위원회로서 활동 중이신 많은 회원들을 위한 필수 강연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계철 이사장은 “2019년 대한진단검사의학과 춘계학술대회는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뿐만 아니라 다양한 각층의 비회원들도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의과대학을 진학중인 의대생에게도 청강의 기회를 제공해 이들에게 진단검사의학과의 역할과 전문의들의 역량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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