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모두 뭉쳐 어려운 의료계 살리자”
“회원 모두 뭉쳐 어려운 의료계 살리자”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9.02.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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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사회 59차 정기총회 개최… 올해 예산 7217만원 확정
중구의사회 정종철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봄이 오고 있지만 의료계는 아직도 한겨울인 것 같습니다. 올해도 회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어려운 의료계를 살려나가야 할 때입니다.”

중구의사회 정종철 회장은 지난 27일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제59차 정기총회’에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의료계 현실을 토로하며 회원들에게 이 같이 당부했다. 

정 회장은 “지금 의협에서는 정부와의 협상을 중단하고 강력투쟁을 하겠다며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의료계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의협이 일을 잘 해왔지만, 올해는 회원들이 더욱 하나로 뭉쳐 우리 의료계를 살려내도록 노력해 나아가야 할 때”라며 “중구의사회는 다른 구에 비해 회원이 많지 않지만, 잘 뭉친다. 올해도 회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의협이 일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난 27일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중구의사회 ‘제59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중구의사회는 2019년 사업계획을 회원 친선도모를 위한 등산·야유회 및 골프대회, 도원시의사공회 자매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건보공단·중구보건소 등 유대강화, 의료사고 예방지도 및 수습참여, 의료제도 개선 법제화 적극 참여, 감염병 예방 및 접종업무 지도, 건강보험 등 진료업무 지도, 회비 조기수납 등 세입증대, 홈페이지 통한 회무 등의 신속화, 의료정책개선, 회원편익 제공 등으로 정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는 △회비납부 회원에 대한 차별화 방안 강구(노무,세무 환경변화에 대한 대회원 안내 서비스 등) △의료기관 개설 시 의사회 가입 의무화(미가입 회원에 대한 제재방법 마련) 등을 채택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보다 297만3000원 늘어난 7217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중구의사회 정종철 회장이 임순광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중구의사회 정종철 회장이 임순광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한편, 중구의사회는 2018년 정기총회에서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임순광 전 회장(임비이비인후과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주승행 전 서울시의사회 의장이 후배들을 위해 시의 파견 대의원을 은퇴하는 모습을 보여 후배들에 귀감을 샀다. 

서울시의사회 조필자 부회장이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을 대신에 인사말을 대독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 조필자 부회장이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을 대신에 인사말을 대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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