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醫 “회원 단합으로 난국 극복하자”
강서구醫 “회원 단합으로 난국 극복하자”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2.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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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0주년 및 회갑 회원 금일봉…섭외부, 정책부, 대외협력부 신설 등 회칙 개정도

강서구의사회가 의료계의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는데는 회원의 단합된 힘이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의사회 차원에서 선후배, 동료들이 모이는 행사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연수강좌 뿐 아니라, 트래킹 행사를 신설하고, 신규 회원 간담회, 영화 관람, 야구 관람 등을 통해 회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밝혔다.

강서구의사회(회장·김기찬)는 오늘(27일) 오후 7시 공항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창립 41주년 기념 및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 단합에 올 한해 회무를 집중하기로 했다.

김기찬 강서구의사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기찬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40주년 기념행사 및 음악회를 비롯한 여러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펼쳐온 장학사업, 연수교육은 물론 많은 행사를 기획했으니 의사회 참여로 회원권익이 증진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이 박홍준 회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내빈으로 참석,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의 축사를 대독한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부장은 “서울시의사회 집행부는 활기찬 지난 1년을 보냈다. 우리 모두 함께해요 캠페인, 탁상용 달력 배포, 사무국 업무 매뉴얼 등을 수행하며 의료계의 중심 역할을 했다. 또 서울시장 및 의장, 교육감 등과의 현안 논의를 통해 서울시의사회 위상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오는 6월 2일 서울시의사의 날에 시청의 협조를 받아 청계천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도 참여한다. 의료인들이 전문인으로서 자율성 회복은 물론, 자긍심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이 내빈 축사를 하고 있다.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도 축사에서 “봄은 왔는데 의료계에는 봄이 오지 않았다. 선의로 행하는 의료행위가 범죄로 인식되는 시대에 왔다. 특히 스프링클러 설치, 입원실 패쇄 등 의료계를 옥죄는 법안 나와 마음이 무겁다. 최대집 회장이 강력 투쟁을 선언했지만 앞으로 의료계가 얼마나 더 고통 받아야 환경이 바뀔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조건은 단합과 단결이다. 의사회 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 힘을 모아준다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것이다. 강서구의 힘은 위대하다 단합하자”고 주장했다.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은 “강서구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다. 미라클의료특구로 지정된 첨단 의료산업의 핵심지구다. 최근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은 스마트병원으로 환자에게 특화된 병원이 되도록 노력중이다. 강서구의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 진정한 의미의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해 원장님들과 윈윈하는 관계를 맺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진우 회원(왼쪽)과 김동석 회원(오른쪽)이 회갑을 맞아 축의금을 받았다.

이어진 시상에서는 신민호 회원(신민호내과과의원장) 외 12명에게 개원 20주년을 축하 금일봉을, 김동석(서울산부인과의원장)·이진우(열린연세의원) 회원 외 8명에게는 회갑 축의금을 각각 전달하고 1부 순서를 마쳤다.

식사 후 이어진 2부에서는 2018년도 각부 사업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 회관 기금 현황·발전기금 현황·장학기금 현황 등을 보고했다.

또 조균석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공정한 회무 및 예산집행을 칭찬했으며 2019년도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서는 지난해보다 6.4% 증가한 1억4337여 만 원을 확정했으며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 필수평점 이수 교육을 회원 편의를 위해 구의사회 차원에서 이수 가능하도록 요청했으며 개원시 반드시 구의사회를 경유하도록 법제화 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또한 구의사회 상임이사회 내에 섭외부, 정책부, 대외협력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회칙을 개정하고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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