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제일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연경, 고선영 교수 영입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이연경, 고선영 교수 영입으로 미숙아,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 황달, 수유 곤란 등 ‘고위험 신생아 및 미숙아’ 분야를 전문으로 지난 10여년간 축적된 진료 경험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신생아중환자 생존율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박태철 원장은 “우리병원은 산부인과 분만실 전담의가 있어 고위험산모와 신생아의 치료 분만 후 신생아 응급처치와 회복까지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제 국내최고 수준의 뛰어난 실력을 지닌 소아청소년과 교수진 2명을 초빙해, 더욱 안정적인 진료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이연경, 고선영 교수는 3월 1일부터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고위험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를 2015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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