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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제50회 사랑의금십자상 수상자 선정
서울시醫, 제50회 사랑의금십자상 수상자 선정
  • 하경대 기자
  • 승인 2019.02.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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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공동 제정, 심사위원회의 심사 통해 총 5명 언론인 '선정'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주식회사 한독과 함께 지난 1969년부터 투철한 사명감으로 의료계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과 신뢰조성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제50회 사랑의금십자상’ 수상자를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는 의료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립에 기여, 의료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기여, 올바른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 제시, 의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의료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일조한 업적이라는 시상기준에 의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의 토론 결과, 제50회 사랑의금십자상 수상자는 강현구(의약뉴스), 김시영(아시아투데이), 김영신(메디칼월드뉴스), 김치중(한국일보), 이지현(메디칼타임즈)기자(이상 가나다순)가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 선정과 관련해 박홍준 회장은 “반세기인 50년 동안 본회와 함께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같이 달려온 한독에 무엇보다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언론인이라는 위치에서 의료계 현실에 대한 깊은 고찰을 거친 기사를 통해 의료인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기사를 작성해 이번 사랑의금십자상을 수상하신 다섯 분의 언론인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금년으로 50번째 수상자를 선정한 사랑의금십자상은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을 지닌 언론인을 포상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고 시상은 오는 3월 30일 오후3시에 개최하는 서울시의사회 제73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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