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정신으로 의료 환경 개선해야”
“3.1운동 정신으로 의료 환경 개선해야”
  • 하경대 기자
  • 승인 2019.02.26 20: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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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애 성북구의사회장, 59차 성북구의사회 정기총회 개최
이향애 성북구의사회장
이향애 성북구의사회장

“100년 전 광복을 위해 3.1운동 했던 것처럼 의료 환경위해 노력하자.”

이향애 성북구의사회장이 의료계 신장을 위해 3.1운동의 정신으로 정진하자고 촉구했다.

이향애 회장은 26일 오후7시 베스트웨스턴 아리랑힐 호텔에서 열린 ‘성북구의사회 59차 정기총회’에서 “올해 3.1운동 100주년이다. 3.1 운동 이후 중국, 인도로 자주 독립운동이 뻗쳐갔다는 점에서 대단한 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외세에 휘둘리다가 독립을 이룬 뒤 국력은 굉장히 신장됐고 국내 의료수준도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의료 환경은 녹록치 않다”며 “발목이 잡혀 있는 의료계를 위해 성북구 회원들이 합심하자”고 강조했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은 이날 총회를 찾아 “의료계 상황이 심각하다. 의협에서 여러 가지 구체적 안을 갖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서울시의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서울시의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의협에 공조하느냐에 따라 의협이 큰 힘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어려울 때일수록 결집된 힘이 중요하다. 하나의 뜻으로 뭉치는데 서울시의사회 회원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며 “이와 별개로 서울시의사회는 현재 서울시교육청과 MOU를 맺는 등 고유의 역할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다. 앞으로 서울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건강 이슈에 앞장설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도 참석해 대정부 투쟁에 회원들이 결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대집 회장 “현재 의협은 수가정상화를 위해 진찰료 및 초진료‧재진료 인상과 원외처방료 부활을 제안했으나 복지부는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혔다”며 “이에 의협은 회원 설문조사와 함께 대정부 투쟁 및 총파업을 준비 중이다. 성북구 회원여러분의 참여와 지지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의사회는 내년도 사업계획으로 △사회 참여 및 섭외 활동 △회비 징수업무 쇄신 △의사연수교육 및 학술보급 △학술·윤리 심의위원회 운영 △각종 대외 체육대회 출전 △정보통신부 연계 홈페이지 활성화 △건보제도 문제점 개선 연구 △sns를 통한 회원에게 직접 정보전달 △요양시설에 촉탁의사 추천 등을 의결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은 △한의 분야의 자동차보험 진료비 청구 영역 컨트롤△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대책 마련 △건강보험과 한의학보험 분리 △최저임금 만큼 수가 인상 △환자 진찰료 3만원 올리고 본인 부담금 3000원 확정 △폐기물 처리업체 설립 △닥터쇼핑으로 의사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보험재정을 축내는 의료소비행태 규제 방안 필요 등을 확정했다.

올해 예산액(안)은 1억1672만원에서 1442만원 줄어든 1억230만7700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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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09:22:28
성북구의사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