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건강보험의 사회적 가치 논의
건보공단, 건강보험의 사회적 가치 논의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9.02.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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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특강 및 시민참여 토크쇼…지난해 지역경제에 86억 원 기여

건보공단이 건강보험과 공단의 사회적 기여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목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김용익)은 지난 25일 오후, 원주 본부 대강당에서 ‘건강보험, 사회적 가치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및 토크쇼를 열었다.

1부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윤태범 원장이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공공혁신의 이해’를 주제로 여러 성공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향후 공공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설명하였다.

전문가 특강에 참석한 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면서, 공단의 특성을 반영한 다각도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부 토크쇼의 주제는 ‘공단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협력 방안.’ 강원지역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공단의 선도적 역할과 지속적 지원에 대해 대담했다.

토크쇼에는 공단 김용익 이사장을 비롯해, 1부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윤태범 원장, 경동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정진 교수,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안호범 본부장,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이길주 이사장, 원주소비자시민모임 김수경 대표, 연세대학교 대학원생 김희년 등 총 6명의 시민패널이 참여했다.

특히, 토크쇼에서 공단의 2018년도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로 86억여 원 상당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다는 부분이 소개됐다.

월 1회 구내식당 자율휴무제 실시, 각 사업부서 간담회 및 행사들을 원주 중심으로 실시해 본사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동참했고,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2천여 명의 임직원 이전 근무, 공공기관 최초로 ‘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해 33억여 원의 강원지역 물품을 우선 구매 등을 소개했다.

공단 고유사업 연계 등 1만4,03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애인 고용 119명, 청년일자리 1,017명, 이전지역 인재 98명, 고졸 117명, 경력단절여성 68명을 채용하며 사회적 약자 고용 등의 활동도 설명했다.

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의 제도 및 정책 결정과정에 국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국민 숙의과정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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