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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 관절치료 경험 공유
힘찬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 관절치료 경험 공유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2.25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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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 전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400여명 한자리에 모여 열띤 논의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이 정형외과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힘찬병원(대표원장·이수찬)이 대한근감소증학회와 공동주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힘찬병원 Orthopaedic Symposium(정형외과 심포지엄)’을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코르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9 심포지엄은 힘찬병원 의료진을 비롯, 좌장 및 연자로 58명의 전문의가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가톨릭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전문병원의 정형외과 전문의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관절치료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힘찬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은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최신 술기뿐만 아니라 참석한 많은 의료진들에게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내실 있는 참가가 늘고 있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힘찬병원 Orthopaedic Symposium(정형외과 심포지엄)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아, 정형외과학의 저명한 의사들과 의학발전에 보탬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더 나은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 열띤 토론과 다양한 발표가 이어져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개회사로 시작을 알렸다.

대한의사협회에서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 힘찬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의 프로그램은 총 10개 세션으로 구성, 슬관절과 고관절 수술의 노하우 및 골다공증, 골절과 관련된 근감소증의 치료법 등 임상경험을 나누는 학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원장은 골 절골술 시 연골재생 치료의 유용성 여부’, 백지훈 원장은 고관절 골절 환자의 유형 분석에 대해 발표하며 눈길을 끌었다.

발표를 진행한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원장은 무릎 수술별 희귀 임상 케이스와 다양한 연구사례를 공유하며 의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을 학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배움의 열정이 깊은 전문의들이 모여 질의응답을 활발히 진행한 만큼 심포지엄이 정형외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교류 외에도 힘찬병원은 최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진출 현황 및 계획을 소개하고 국외 병원 운영의 시행착오와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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