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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어린이 미래를 위해 미래와 손잡다’
서울대병원 ‘어린이 미래를 위해 미래와 손잡다’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2.25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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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미래재단과 의료사회복지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울대병원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이훈규)과 지난 20일 시계탑 회의실에서 다양한 의료사회복지사업의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창석 원장과 이훈규 이사장을 비롯하여 조태준 어린이병원장, 서경석 암병원장, 박두준 재단 상임이사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한 이번 협약은 의료와 사회공헌이라는 양 기관의 핵심역량을 합쳐 어린이 환자들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서창석 원장은 우리나라가 출산율 저하로 각 분야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반면에 태어난 어린이는 더욱 잘 키우자는 공감대가 있는 것 같다재단과의 사업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한 차원 높은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훈규 이사장은 " 역사성 있는 서울대어린이병원과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재단을 믿고 후원해준 기업, 기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어린이가 건강하게 놀고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병원과 함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2000년 벤처기업가들의 후원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한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해오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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