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단체 협조, 실손보험 회원 피해 없도록 할 것”
“상급단체 협조, 실손보험 회원 피해 없도록 할 것”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2.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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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 제32차 정총 , 원격의료 폐지·의료수가 현실화 등 서울시의 건의안 채택

의협, 서울시의사회의 정책 기조에 적극 협조할 것이다. 상급단체의 지침에 힘을 모아주는 것이야 말로 의료계를 단합시키는 것이다. 앞으로 남은 임기 2년 동안 회원의 권익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 그동안 해왔던 공단, 심평원, 경찰, 구청, 보건소 등 유관단체와의 원만한 관계 유지는 물론 실손보험에서도 회원 피해가 없도록 발로 뛰는 회무를 하겠다.”

서초구의사회 고도일 회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32차 정치총회 인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서초구의사회 분위기에 맞게 전통과 명예를 잘 지키는 회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고도일 서초구의사회장이 제32차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열린 정총에서 고도일 회장은 특히 독거노인돕기 김장봉사, 소년소녀 장학금 전달, 의료취약아동 의료봉사, 관내 외국인 노동자 의료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칭송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더 많이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김교웅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이 내빈 축사를 하고 있다.

김교웅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내빈 축사에서 이 자리에 계신 국회의원과 구청장 등에게 부탁드린다. 의사가 과로로 사망하고 있다. 국가적인 문제다. 대통령의 약속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 법과 제도를 바꾸는데 힘써 달라. 저수가와 불합리한 제도가 계속 이어진다면 세계 최고의 우리 의료는 조만간 급락할 것이다. 정당한 진료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꼭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총에는 회원 324명중 206(위임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각부 회무, 2018년도 회비 수입·지출 결산, 감사 보고 등을 듣고 이어 2019년 각부 사업계획안, 2019년도 회비 수입·지출 예산안 12340만원 등을 심의했다.

서초구의사회에는 이날 회칙 개정안으로 제안한 선거권자는 입회한 정회원으로서 당해연도 회비를 제외한 최근 3년간의 구의사회비를 완납한 회원이어야 한다고 확정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 원격진료 계획을 즉각 폐기하라 의료수가를 현실화 하라 구의사회를 경유해 개원토록 법제화하라 과도한 의료인 처벌 법률조항을 즉각 삭제하라 신포괄수가제를 개선하라 한의사의 모든 의과의료기기 사용을 금지하라 등의 12개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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