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는 오는 21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드래곤시티호텔 3층 한라홀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들과 유관기관 단체장의 참석과 대의원, 임원 및 회원 약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의 주요 안건은 2018년도 주요사업실적 중 회관이전 신규 회원 자질향상사업 등과 수입지출 결산보고에 이어 2019년 사업계획으로 간호인력 자격부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조직역량개선 등 정책 개발 및 교육서비스 질개선 등과 일반회계 932백만 원, 보수교육 1,769백만 원의 예산심의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및 방문목욕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의 시설장 자격에 있어서 간호조무사를 포함하는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 공포 촉구 결의문을 발표한다.

총회 3부에서는 서울시회 제10대 회장단 및 감사 선거가 진행된다. △회장 후보 : 곽지연 현 서울시회 회장 △부회장 후보 : 임선영 현 서울시회 부회장, 정은숙 현 서울시회 학술이사, 최지영현 서울시회 영등포구 회장, 감사 후보 : 심상연 현 서울시회 감사, 심경란 현 서울시회 감사.

후보로 선정된 회장단과 감사는 오는 21일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각각 당선자를 선출하게 된다.

홍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