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7:46 (수)
성빈센트·의정부병원, COPD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
성빈센트·의정부병원, COPD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9.02.16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결과 성빈센트병원은 종합점수 92.49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성빈센트병원이 획득한 점수는 전체 평균 63.43점은 물론 종합병원 평균 77.37점 보다 훨씬 높은 점수라는 부분도 눈길을 끈다.

세부 항목을 보면, 가장 중요한 치료약제인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률이 95.05%로 전체 평균 80.69%에 비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능 검사 시행률은 89.92%로 전체 평균 71.42%를 훨씬 상회했으며, 지속방문 환자비율도 92.5%로 전체 평균 84.81%를 웃돌았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2.51점으로 종합점수 동일종별 평균 77.37점(종합점수 전체 평균 63. 43)을 상회하는 결과를 얻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평가의 대상인 검사영역, 치료지속성영역, 처방영역에서 동일종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지표 평가점수(100점 만점)는 전체 평균 80.69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99.03점을 받았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