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원장·홍승모)이 다음달 27~28일 이틀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이 있거나 완화의료병동에서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은 3월 20일까지, 접수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신체적 돌봄 △임종증상 관리 및 임종간호 △환자와 가족을 위한 영적 돌봄 △호스피스 대상자의 심리 및 사회적 돌봄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자원봉사자 경험 나누기 △가정 호스피스 △호스피스환자와의 대화기법 등 총 12개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한국가톨릭호스피스협회로부터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절차 및 요건에 따라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자격이 부여된다.
Tag
#N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