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위해 온몸 던진 분…안정적 응급의료체계 정착 최선”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8일(금) 오후 3시경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아 지난 4일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한 (故)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을 조문했다.
김 이사장은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나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에 이어 윤한덕 센터장의 사망소식은 많은 국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런 분들의 헌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지켜졌고 우리나라 건강보험도 발전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故 윤한덕 센터장은 생전에 한국 응급의료발전을 위해 온몸을 던져 힘을 쏟은 분이다. 그 공들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안정적 응급의료체계 정착을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지난달 3일 오후 환자의 흉기에 찔려 사망한 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도 찾아 조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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