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당직실에서 발견돼 4일 장례 치룬 상태
길병원 전공의가 근무 중 돌연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경 근무 중이던 소아청소년과 2년차 전공의 A씨가 동료 전공의에 의해 당직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병원 관계자는 “부검 결과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돌연사로 사인을 발표해 지난 4일 이미 A씨의 장례를 치뤘다”며 “수련환경에도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오후에는 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도 의료원 내 센터장실에서 근무 중 심정지 상태로 아내와 직원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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