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배우연구소(이사장·전무송)가 순수 직장인 연극·뮤지컬 동호회의 `직장인' 극단 단원을 모집한다.

서울, 경기, 인천 거주 직장인들이 모여 연극과 뮤지컬 공연을 함께 연습하고 직접 공연까지 올리는 예천배우연기소의 직장인 극단 프로그램은 연극과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순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기 동호회다.

예천배우연구소는 50년 연기경력의 배우 전무송 이사장을 필두로 배우 김진만, 전현아, 전진우, 김미림 등 현역 배우·연출진과 함께 하는 실전 배우 트레이닝 연구소다. 이번 직장인 극단 론칭은 합리적인 동호회 활동비와 프리미엄 강사진으로 취미로 연극과 뮤지컬을 배우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의 연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예천배우연구소 관계자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연극, 뮤지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직장인들이 체계적인 동호회를 알아보면서 극단 활동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직장인 극단이나 동호회가 있지만 제대로 된 시스템과 시설에서 활동이 가능한 동호회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호회 활동이라도 입시연기학원이나 에이전시가 병행하는 동호회는 활동 목적과 다를 수 있으니 신중하게 알아본 후 목적에 맞는 연기 동호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송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